한국문학 리뷰 공모전
2023 한국문학 리뷰 공모전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한국문학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공모전의 목적은 한국문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데 있습니다.
이 공모전은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부분으로 나뉘어졌습니다.
- 에세이 (2000 단어)
- 비디오 (3분 비디오 또는 1분 숏폼)
- 그림 (포스터, 웹툰, 캘리그래피)
공모전에서 리뷰한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혜진 <딸에 대하여> (스페인어)
-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스페인어)
- 천명관 <고래> (영어)
- 김승희 <희망이 외롭다> (영어)
참가자들에게는 한국 여행, 태블릿, 전자책,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TOPIK 말하기 시험 녹음 요청
2022년,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한국학과는 NSDevil과 협력하여, 향후 TOPIK 말하기 시험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화자의 한국어 녹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습니다. 동아시아학-한국학과는 이 녹음 작업을 주관했으며, 한국어를 학습하는 지원자들이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는 말라가, 세비야, 그라나다의 대학 구성원들에게 한국문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며, 스페인에 다양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말라가대학교와 한국문학번역원의 협력으로 주최되며, 매 회차마다 작가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간
말라가대학교는 매년 한국주간(Korea Week)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대학 구성원 전체와 말라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소개하는 것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포함됩니다.
- 한국 요리 수업 및 워크숍
- 한국화 워크숍
- 아시아및 한국 전통 음악 수업
- 전통 한국 무용 워크숍
- 한국 영화 상영회
- 한국 문학 세미나
- 토론회
- 연극 공연
- 책 발표
- 한글 워크숍
- 한국 전통 음악 콘서트
- 영화 워크숍: 영화와 문학
- Mu Teatro 극단과 함께하는 한국 연극 워크숍
- 한국 축제








한국문학에서의 샤머니즘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한국문학에서의 샤머니즘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은 2017년 말라가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문학과 영화 속 샤머니즘의 존재, 삶과 죽음 사이에서의 샤머니즘의 역할, 고전 및 현대 문학에서 여성 무당의 등장 등에 대한 워크숍이 포함되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Mu Teatro 극단의 낭독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 전통과 예술의 뿌리를 담은 샤머니즘 의식으로 더욱 풍성해졌으며, 정순덕 무당이 진행한 굿 공연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스페인 역사상 한국 무당이 공식적으로 굿을 선보인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굿은 총 12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에서는 다양한 신과 영혼을 소환하여 멜로디의 리듬에 맞춘 춤을 통해 조화와 평화의 염원을 담아냅니다.
한국어 스피치 대회
한국 문화와 언어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UMA-ATECH 한국 교류센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과 협력하여 말라가대학교에서 한국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말라가대학교와 세비야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주제에 대해 준비된 연설을 해야 합니다. 주제로는 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인상을 담은 주제에 대한 연설을준비했습니다.
CODY CHOI의 전시회
2016년 말, 말라가대학교는 한국 예술가 CODY CHOI의 작품 전시회 <Is That Beauty?>를 개최했습니다.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을 대표할 작가로 선정된 현대미술가 코디 최는 말라가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하여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와 관련하여, 동아시아학-한국학과 학생들과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탈오리엔탈화와 유럽의 탈서구화를 위한 지리학의 문화적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전시 준비와 함께 코디 최 작가는 동아시아학-한국학과 학생들과 다른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동양과 서양>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