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연구자 프로젝트

‘차세대 연구자 프로젝트는 말라가대학교 한국학협동과정 주도로 진행고 있으며, 한국의 역사적·사회적 이슈를 탐구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리더십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두 개의 주요 하위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자인 패트리시아 치카 모랄레스 박사가 이끄는 한국 기생 노비의 생애사 연구이고, 두 번째는 루이스 보테야 산체스 박사가 주도하는 경계, 노비, 그리고 한국의 정체성 연구입니다.

첫 번째 하위 프로젝트에서는 기생의 삶과 경험에 대해 조사합니다. 기생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훈련받은 여성들로, 종종 노비의 신분으로 살아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문헌을 통해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경계, 노비, 그리고 정체성의 역학을 탐구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해 연구합니다. 이 두 하위 프로젝트는 한반도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젊은 연구자들이 아시아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