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회의 <경계, 노비, 그리고 정체성: 개관>
5월 9일, 학술 회의 <경계, 노비, 그리고 정체성: 개관>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학회에서는 스페인에서 한반도 고대사 연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계를 이 지역의 민족 형성 과정의 핵심 요소로 다루고, 노비제도를 중점적으로 이에 관련된 전환과 지배 과정을 탐구했습니다.
이 연구는 한반도를 고립된 지역이나 독특한 현상으로 보지 않고, 세계사 속의 일부로서 접근합니다. 따라서 한반도는 지역적 및 장거리 상호작용의 결과로 이해되며, 지중해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의 현상들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으로 간주됩니다.
이 대담에서는 시대 구분, 역사적 지역의 조직과 그 변천, 비교사 연구의 기초, 그리고 세계사적 관점에서의 역사학 연구의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