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16세기-20세기) 한국 노예에 대한 세미나 (s. XVI.XX)
2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동아시아학과에서는 5회에 걸쳐 조선 시대 노비제도에 관한 주요 연구를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다양한 연구에서 다루어진 문서 유형을 검토하는 세미나를 제공합니다. 이 세미나의 목표는 조선 시대와 20세기로 이어지는 과도기 동안 한국의 노비제도에 관한 기본적인 참고 문헌을 참가자들에게 익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노비제도의 한국 사회와 문화에서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한 충분한 맥락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 시기의 참고 문헌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책임 연구원: 루이스 보테야 박사, 안토니오 J. 도메넥 박사, 아우렐리아 마르틴 카사레스 박사.
세션:
- 소개 세션 (2월 2일): 한국의 노비제도 – 개요 및 주요 논쟁
- 세션 1(2월 22일): 노비, 사회, 경제. 조선의 사회 구조와 노비의 사회적·경제적 위치. 조선 시대의 호적 조사와 노비 시장의 재구성에 대한 관점.
- 세션 2 (3월 3일): 노예와 여성. 조선 사회 내 여성, 기생 및 여성 노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 세션 3 (4월 26일): 조선의 해방 시도와 폐지론적 담론: 사상에서 감정으로. 기념, 해방, 그리고 정치적 담론.
- 세션 4 (5월 5일): 노비의 일상생활과 문화적 담론. 노비가 작성한 일부 기록과 양반 주인의 일기, 그리고 사법 문서를 통해 이 현실에 접근한 사례에 대해 논의.

학술 회의 <경계, 노비, 그리고 정체성: 개관>
5월 9일, 학술 회의 <경계, 노비, 그리고 정체성: 개관>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학회에서는 스페인에서 한반도 고대사 연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계를 이 지역의 민족 형성 과정의 핵심 요소로 다루고, 노비제도를 중점적으로 이에 관련된 전환과 지배 과정을 탐구했습니다.
이 연구는 한반도를 고립된 지역이나 독특한 현상으로 보지 않고, 세계사 속의 일부로서 접근합니다. 따라서 한반도는 지역적 및 장거리 상호작용의 결과로 이해되며, 지중해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의 현상들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으로 간주됩니다.
이 대담에서는 시대 구분, 역사적 지역의 조직과 그 변천, 비교사 연구의 기초, 그리고 세계사적 관점에서의 역사학 연구의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